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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Posts

그리드 폴 Greed Fall

Game/Journal
2025.04.25
스포일러 주의 엔딩 본지 반 년만에 쓰는 거라 가물가물하지만 어쨌든 기록은 남겨보겠다.. 어떻게 영원히 못 볼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담백하게 헤어질 수 있지. 울고불고 난리쳐야 정상이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유럽 사람들은 다 이럼?; 지금 대사 치고 있는 커트라는 애는 소꿉친구+내 호위기사겸 무술 선생 역할인 동료이자 로맨서블 캐릭터이다. 하지만 빡빡이라 별로 끌리지 않았다.. 여캐로만 공략 가능했던 거같기도 하고? 가물가물 듀토리얼 끝내고 시작 도시에서 잡 퀘스트 뺑이를 치다보면 절로 알게 된다 '아 여기 진짜 개 망했구나...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니구나...'라는 걸... 저게 뭐냐면 전염병 걸린 시체 단체로 화장하고 있는 거임 저거 말고도 돌아다니면 그냥 죄다 거리에 환자..

나 이 현실 믿기지 않아요

BLAH
2024.11.10
드에의 끝이 이렇게 됐다는 게 믿기질 않는다..............내 안의 드에는 트릴로지라고 4편은 없다고...아...쓰면서도 말이 안 나오네 할 말은 많은데 정리가 되질 않는다

240208 연휴를 맞아

BLAH
2024.02.08
간만에 티스토리 들어왔더니 동맹 배너는 오류나고... 뭐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수정도 다 했고 연휴를 맞아 2년만에 쓰는 오타쿠 일기...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지금 시작합니다 1. 모 게임을 접다 그 회사의 그 게임을 접다... ㅋㅋ... 작년 하반기 혈압을 책임져 준 모 게임 매우 감사^^ 2. 다른 모바일 게임을 시작하다 그 국적 게임 절대 안 하겠다고 다짐했건만 결국 시작했다. 근데 모바일 게임 치고 컨이 꽤 필요해서... 울면서 깨는 중 나한텐 체감 엘든링임; 3.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다 아무 생각 없이 크리미널 마인드랑 엑스 파일 보려고 구독했다가... 만달로리안을 보았다. 내가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었고 생각보다 재밌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쇠뿔도 단김에 빼자고 호기롭게 456 연속으로..

오신

Web Novel
2023.09.15
맥주 한 캔 까고 쓰는 오신 리뷰 본편 스포일러 당연히 많구요 외전뿐만 아니라 작가님 전작까지 스포할 거니까 안 보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1. 마계밖은 이미 아주 먼 옛날에 다 읽었다. ㅈㅇㄹ 연재 때도 달렸었고 단행본도 샀다. 그때 연재 달리면서 일희일비하는 게 인생의 낙이었는데... 아무튼간에, 흔히 인생작이라고 하죠? 네, 마계밖은 제 인생작입니다. 다른 인생작엔 불과재, 테이밍(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오신)이 있는데. '헐 이새끼 왜 저런 거만 먹음? 웩' 하고 생각하신 분들...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이 리뷰는 지극히 저런게 취향인 놈의 관점으로 쓰일 예정입니다..ㅜ 오신은 연재랑 출판본이랑 내용이 엄청 다르다던데 나는 연재를 못 달려서... 지금으로선 사이버 찌그레기를 주워먹으면서 상상..

Tevinter Nights- 2. DOWN AMONG THE DEAD MEN (1)

Game/translation
2022.10.2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Tevinter Nights- 1. Three Trees to Midnight (2)

Game/translation
2022.10.2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