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 캔 까고 쓰는 오신 리뷰 본편 스포일러 당연히 많구요 외전뿐만 아니라 작가님 전작까지 스포할 거니까 안 보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1. 마계밖은 이미 아주 먼 옛날에 다 읽었다. ㅈㅇㄹ 연재 때도 달렸었고 단행본도 샀다. 그때 연재 달리면서 일희일비하는 게 인생의 낙이었는데... 아무튼간에, 흔히 인생작이라고 하죠? 네, 마계밖은 제 인생작입니다. 다른 인생작엔 불과재, 테이밍(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오신)이 있는데. '헐 이새끼 왜 저런 거만 먹음? 웩' 하고 생각하신 분들...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이 리뷰는 지극히 저런게 취향인 놈의 관점으로 쓰일 예정입니다..ㅜ 오신은 연재랑 출판본이랑 내용이 엄청 다르다던데 나는 연재를 못 달려서... 지금으로선 사이버 찌그레기를 주워먹으면서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