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찍은 게 없어서 이 스샷으로 대체...
요즘은 뉴베가스 하고 있다. 블로그 글을 보니 게임을 정말 많이 하는 거 같지만 아님... 진짜 뉴베만 하고 있다...
암튼 초반 스샷은 없음 왜냐면 노잼이었으니까...
처음 시작하자마자 냅다 세계관 설명 시작하는데 하나도 집중 안 되고 걍 사시뜨고 쳐다봄
어느정도로 대충 봤냐면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 나서 나중에 다시 유툽으로 찾아보기까지 했다. 기억나는 건 마지막 부분 연출 오졌던 것 뿐...
암튼 의사쌤한테 이런 저런 얘기 듣고 커마를 하는데... 진짜...ㅋㅋㅋㅋ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했다만은 너무 노답이라... 진짜 겜 할 의욕이 뚝 떨어짐
치료 끝나고 세상에 뚝 떨어졌는데 어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뭐가 dlc 퀘인지도 모르겠고
정처없이 걷기만 했다. 그러다가 고렙존까지 갈 뻔해서 경고 알림 받고 바로 백스텝함
드에는 시작하자마자 알리스터랑 같이 다니고 매펙도 시작하자마자 케이든이랑 애슐리랑 같은 팀이었고 그 머지 암튼 그 찐따쉑도 같이 있었고... 발더스 게이트도 이모엔이 있었다ㅜ 그리고 아부지가 가시기 전에 당신 친구도 소개시켜주고 갔다고...
근데 뉴베가스는 그런 게 없다.... 혼자 사막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거였던 거임
아니 동료 시스템이 있다는 건 알고는 있었는데 게임사에서 개발할때 생각한 루트를 따라가면 적시에 동료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물론 완전 틀린 생각이었구요~! 짜잔 뉴베는 오픈 월드였답니다ㅋ
황무지에서 죽고 난리치고 여기가 어디야... 하고 나서야
아~ 굿 스프링스가 사람 사는 마을이구나~
의사만 있던 게 아니었구나~
듀토 진행해주는 npc도 있었구나~
하고 듀토 진행했다.
하..
암튼 날 살려준 은혜를 좀 보답하고자 파우더 갱어를 다 조사버리기로 결정
모든 사람을 다 끌어들였다. 그리고 간단하게 성공~
그리고 날 쏜 놈을 찾아서 프림을 가라길래 프림을 갔더니 이런 소리를 한다.
헐랭~
넘냐뤼 무.섭.다.-0-;;
암튼 가서 조져달라는 부탁인 거 같길래 냅다 뛰어감
...
부 보안관인가 하는 놈 먼저 구하러 가기로 함
손가락에 감각이 없냐...? 난 머리가 날아가니까 손가락은 달기만 하다..ㅋ
정치인 필수 조건에 전과가 들어가는 건 핵전쟁 전이나 후나 비슷한 모양이다.
뭔 생각을 하면 감빵 간 놈을 보안관으로 올리고 싶다는 건지... 피폭당하면서 뇌 쪽이 좀 그렇게 된 걸까
모하비 전초기지까지 가는 길... 너무 험난하다
걍 지들끼리 싸우고 난리났음
난 숨어서 지켜보기만 함
암튼 전초기지 도착~
못생긴 악수 동상이 있었다.
그렇구나...
그리고 갑작스레 시작된 나이트 소령과의 이상한 대화
????
이런 대화가 나올 거라곤 상상도 못 했었는데...
난 그냥... 남자들한테 데미지 더 들어간다길래... 찍은 퍽인디...
아무튼 레인저 잭슨을 만나라길래 만났음
수염 완전 드에 인퀴 스트라우드같음
스트라우드 수염 처음 봤을 때 그래픽 버그난 줄 알았을 정도로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저게 진짜 역사가 있는 수염이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좋은놈... 기대해도 되는 거임?
그리고 스샷은 갑작스럽게 감옥으로 넘어간다...
달부도 총 있고
달부도 다이너마이트 있어
달부면 퍼가
원래 NCR한테 넘기려고 했는데
NCR에 넘기면 주민들이 세금 내야 한다길래 그냥 얘를 데려오기로 결정
세금만 아니었음...
이 동네 사람들은 바라는 게 참 많다
...
개짜증남...
일단 킵해두고 다른 일을 하러 간다
걷는 건 싫어하는데..
그러지말고 그냥 나랑 사귀는 건 어떰
Zi존 간G남..ㅜ
넵 열심히 퀵세이브 하겠음다!
그렇게 레인저 고스트의 부탁을 받고 도착한 닙튼에는 어마무시한... 폴리곤 덩어리가 있었다
투비 컨티뉴드..
